새벽묵상

2026년 6월 30일(화) 순천중앙교회 새벽기도회 나훔 3:12-19
2026-06-30 04:51:23
순천중앙교회
조회수   18

나훔 3:12-19

댓글

이제인 2026-06-30 13:16:08
인도네시아, KF-21 현지 공동생산 접고 ‘완제품 직구매’로… 분담금 잔금도 완납 [알파경제 = (싱가포르) Ellie Kim 인턴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과의 차세대 전투기(KF-21) 사업에서 자국 내 공동생산 계획을 접고, 한국에서 만든 완제품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노선을 바꿨다. 동시에 그동안 논란이던 공동개발 분담금 잔금도 모두 납부했다. 29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유수프 자우하리 국방물자청장(공군 중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카르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자우하리 청장은 "인도네시아는 KF-21 전투기의 공동 생산을 진행하지 않으며, 한국으로부터 완제품을 직접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010년 인도네시아가 사업 파트너로 참여한 지 16년 만의 노선 변경으로, 양국의 관계는 기술 협력을 동반한 '공동 개발자'에서 일반적인 '바이어' 관계로 재편됐다. 선회 배경에는 인도네시아의 재정 부담이 자리한다. 당초 인도네시아는 전체 개발비의 20%인 약 1조6000억원을 부담하고 자국에서 48대를 조립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재정난으로 분담금을 6000억원 수준으로 줄이는 데 합의했다. 분담금이 줄면서 현지 생산 라인 구축과 기술 이전 범위도 함께 축소돼, 완제품을 직접 사는 편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초도 물량으로 1개 비행대대 규모인 16대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공대지·공대함 능력을 갖춘 블록Ⅱ(Block Ⅱ) 모델 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공동생산 권리는 사라졌지만, 현지 국영기업 PTDI는 향후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할 KF-21의 후속 군수 지원과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조정된 분담금 잔액(약 636억원)을 최종 납부 완료했다. 따라서 당초 합의된 조건에 맞춰 시제 5호기와 관련 기술 문서가 인도네시아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이번 전환이 자카르타의 재정적 제약을 고려한 실리적 선택이라 평가하면서도, 인도네시아가 KF-21의 ‘첫 해외 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